포케는 만들기 쉽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재료준비하는 꿀팁부터 포케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 소스 3가지를 맨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포케 란?
포케(poke)는 하와이 말로 '네모나게 자른다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야채과 신선한 회, 또는 구운 생선을 네모 모양으로 작게 자르고, 취향에 맞는 양념들을 넣어 비벼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입니다. 하와이에서 잡히는 많은 물고기를 신선하고 더 쉽게 먹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자주 먹던 샐러드와 다른 점은 바로 생선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포케 안에는 밥이 들어간다는 점도 다른 점 중 하나입니다. 포케는 포만감을 주기 위해, 현미밥을 같이 넣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케는 생선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아보카도, 소고기, 돼지고기, 연어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건강하면서 맛도 있는 음식에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포케는 다양한 야채를 섭취할 수 있고 단백질이 이 풍부한 생선, 고기 등을 같이 맛있게 섭취하기 좋습니다. 거기다 소스도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 그릇 음식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점이 포케를 사람들이 찾는 이유입니다. 포케는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2. 포케 레시피 꼭 넣어야 하는 재료
포케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대로 골라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넣고 싶은 야채를 넣고, 먹고 싶은 생선, 고기, 등을 조합해보며 자신만의 포케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케의 기본 소스를 알아야 합니다. 포케를 만들어 먹는 1인분 기준의 재료로 예시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에 재료들만 있어도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포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인분 기준 들어가는 포케 재료 |
현미밥 반공기, 양상추 4/1크기, 양파 4/1크기, 취향에 따른 단백질(예시 닭가슴살 100g), 견과류, 방울토마토 5~7개 |
취향에 따라 새우, 아보카도, 연어, 회, 오이, 미역 줄기, 크래미, 파프리카, 당근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현미밥 대신 메밀면을 넣는 포케도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메뉴가 나오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준비된 모든 재료는 한입 크기로 네모나게 잘라 준비해줍니다.
3. 재료 준비하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포케 재료를 준비하는 방법과 재료들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채들은 아삭한 식감을 위해 차가운 물에 담가두고 꺼내 겉면의 물기를 제거 후에 잘라 줍니다. 토마토, 블로콜리, 당근 같은 딱딱한 야채는 썰어두고, 미리 버터 또는 올리브 오일로 살짝 볶아서 준비하면 좋습니다. 당근은 볶기 전에 채칼로 썰어서 먹기 좋게 합니다. 생연어를 넣을 경우, 얼음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잡내 제거가 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는 소금, 후추로 미리 간을 해두고 올리브오일로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워서 준비합니다. 크래미는 네모 썰기가 어려우니 결대로 찢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포케 취향에 따라 만드는 소스 3가지 입니다.
포케에서 가장 중요한 소스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먹고 흔한 소스입니다.
기본 간장 소스 : 올리브오일 1T, 간장 1T,참기름 1T, 식초 1T, *알룰로스 1T |
스리라차 소스 : 간장3T, 스리라차 소스 2T, 참기름 2T, 레몬즙 2T, *알룰로스 1 ~ 1.5T |
마요네즈 소스 : 올리브오일 2T, 마요네즈 2T, 참기름 1T, 레몬즙 1T, *알룰로스 1T |
위에 소스들을 기본 틀로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와 머스타드 추가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을 대신한 저칼로리 단맛을 내는 천연당 식재료입니다. 집에 없다면 알룰로스를 대신해서 설탕, 꿀, 올리고당도 가능합니다.
포케는 한 그릇 음식입니다. 큰 그릇에 준비해둔 재료 위에 소스를 뿌려 먹으면 포케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만든 소스를 한꺼번에 부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넣어 조절해 먹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포케는 샐러드와 다르게 포만감이 꽤 있습니다. 먹기 전에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리한 토핑 추가는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