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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에서는 자취를 감췄던 빈대가 다시 전국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숙박업소, pc방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에만 80곳에서 빈대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서울 전 지역에 퍼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때문에 더욱 빈대에 대해 알고 예방하기 위해 신경써야 하는 상태입니다.
1.빈대란(Bed Bugs)
빈대는 곤충으로 둥글납작한 형태를 가진 동물과 사람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해외여행 시 빈대물림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빈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빈대는 주로 침대, 벽틈 등 숨어 생활합니다. 잠자는 시간에 5~10분 동안 흡혈을 합니다. 물리는 동안은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부 발진, 물집, 가려움 같은 통증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2. 빈대(Bed Bugs)에 물렸을때 대처하는 방법
빈대에 물렸을때 증상
처음엔 두드러기가 난 것처럼 오돌토돌 부풀어 오르며 엄청난 간지려움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2~5개씩 둥근 형태로 두드러기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때 대처하는 방법
바로 물과 비누로 증상이 나타난 부분을 씻어줍니다. 또한 얼음으로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 후 병원에 바로 방문하여 가려움을 감소해 주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으면 됩니다. 빈대에 물린 상처는 주로 1주일 후 사라집니다. 하지만 상처를 긁는다면 이차 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물렸는지 잘모르겠을때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을때 피부가 간지럽거나, 피부에 변화가 있다면 사용한 침대, 매트리스, 이불에서 작은 피가 있는지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빈대는 흡혈을 한 후 마른 피를 배설하기 때문에 자국으로 빈대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빈대를 확인했을 경우 바로 침구를 스팀으로 청소하는것이 좋습니다.
3. 빈대예방과 박멸하는 방법
주기적으로 침구를 소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3주씩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합니다. 한번 방제했더라도 알이 부화하는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주일에서 14일까지 서식했던 곳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빈대를 다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문 방역 업체를 불러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빈대를 없앨 수 있습니다.
4. 빈대 신고하는 곳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 보건소, 국번없이 120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