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 생기는 이유와 빨리 빠지는 방법과 멍이 색깔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1. 멍이 잘 생기는 이유
멍이 잘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살짝만 스치기만 해도 멍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양부족일 수 있습니다. 간, 혈소판, 갑상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 일 수 있습니다. 한두 번이 아니라면 병원(내과)을 방문해봐야 합니다. 또한 간이 손상된 간경변 환자도 멍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멍이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멍이 많이 생기고 온몸에 생긴다면 백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를 멈추게 하는 혈소판이 감소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와파린 같은 피를 묽게 만드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멍이 잘들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된 경우 혈관 주변 조직이 약해져 멍이 잘 드는 편입니다.
2. 멍 빨리 빼는 방법
멍이 처음 생겼을 때는 멍든 부위에 혈관을 수축시켜야 합니다. 모세혈관으로부터 피가 나오지 않도록 냉찜질합니다. 그 후 24시간이 지난 뒤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멍이 빠지는 것을 도와줍니다.
멍이 생기자마자 마사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멍이 들었다는 것은 혈관에서 혈액이 새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부위에 바로 마사지한다는 것은 멍을 오히려 크게 만든다고 합니다. 추가로 멍든 부위에 달걀 마사지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계란으로 마사지한다고 해서 계란의 성분으로 멍이 빨리 빠지는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계란으로 마사지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 이유는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이 차갑고 표면이 둥글기 때문에 마사지 하기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얼음을 이용한 냉찜질, 24시간이 지난 후에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술을 많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은 간이 좋지 않습니다. 떄문에 합병증으로 피가 늦게 멈추는 혈소판 성분이 줄어듭니다. 그 때문에 비장이 커져 멍이 잘 드는 편이라고 합니다. 만성 간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출혈이 크고, 멍도 잘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으로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햇빛으로 피부가 노화될 경우 멍이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선크림을 잘 발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멍크림을 구입해서 바를 경우에는 비타민K가 들어간 연고를 찾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연고를 자주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경우 피부 노화가 좀 더 빠르게 진행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부사으로 다친 피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 때문에 비타민K가 들어간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가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는 녹색 채소 시금치, 양배추, 케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 콩이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 청국장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멍 색깔 변화
멍이 빠지는 시간은 부상 정도와 사람의 피부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10일 내외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멍은 처음 혈관이 터진 것으로 보통 붉은색을 띕니다. 붉은색에서 푸르스름하게 바뀝니다. 혈관에서 터진 피는 산소가 없어지면 푸른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 후 적혈구가 다시 만들어지며 회복하며 보라색으로 바뀝니다. 적혈구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치유가 시작되면 노란색으로 멍의 색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순서는 보통 붉은색, 푸른색, 보라색, 노란색 순서로 바뀌게 됩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멍이 오래가거나 오랫동안 통증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뼈나 근육이 다친 것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멍이 생긴 것에 간과하지 않고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중요한 자리에 가야 하는 경우 멍 빨리 빼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멍이 신경 쓰인다면 찜질이나 온랭 찜질을 한다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